"25년간 매년 200대씩 팔았다"…기아 8번째 '그레이트 마스터' 탄생

기아는 26일 정성만 울산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5000대를 달성해 '그레이트 마스터'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정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9년 기아에 입사해 25년 동안 연평균 200여대, 누적으로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로써 정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기아의 8번째 그레이트 마스터에 등극했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정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5000대 누적 판매는 고객이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덕분"이라며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정진해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호칭과 함께 상금 또는 포상 차량을 지급하는 장기판매 명예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오토컨설턴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호칭은 누계 판매 기준 △2000대 '스타' △3000대 '마스터' △4000대 '그랜드 마스터' △5000대 '그레이트 마스터' 등을 달성할 시 부여된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